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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‘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’ 운영… 안전관리 강화한다

슬비님잉 2025. 3. 24. 21:51

행정안전부는 **3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를 ‘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’으로 지정하고, 대규모 봄철 축제의 안전관리를 집중적으로 강화**한다고 밝혔다.

이에 따라 **여의도 봄꽃축제, 진해군항제 등 대규모·고위험 축제 40개를 주요 관리 대상으로 선정**하고,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**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이 실제로 현장에서 잘 이행되는지 점검할 예정**이다.

대규모 행사 대비 안전관리 강화

행안부는 **3월 12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‘봄철 행사 등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’를 개최**했다.

이번 회의는 **봄철 개화 시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와 행사에 대비하여, 기관별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**됐다.

관계부처별 주요 안전관리 대책

  • **교육부**: 대학 축제에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학생 대상 안전수칙 교육 여부 중점 점검
  • **문화체육관광부**: 마라톤 등 주요 실외 체육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컨설팅 및 안전교육 확대
  • **국토교통부**: 나들이 인파가 몰릴 철도역 중심으로 혼잡상황 모니터링, 시설 안전점검, 안전요원 배치 및 인파통제 강화

지자체 및 관계기관 협력 강화

이한경 본부장은 **지자체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,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것**을 강조했다.

특히, **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행사 진행 중 화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**했다.

국민 협조 당부

이 본부장은 **"정부는 축제장 인파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"며, "축제를 즐기는 국민들도 현장의 질서유지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"**고 밝혔다.

Q&A: 봄철 축제 안전관리, 무엇이 달라지나?

Q1. ‘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’이란?

A. **3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대규모 축제와 행사에서 인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특별히 운영하는 기간**입니다.

Q2. 어떤 축제가 주요 관리대상인가요?

A. **여의도 봄꽃축제, 진해군항제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0개 대규모·고위험 축제가 포함**됩니다.

Q3. 정부는 축제 안전을 위해 어떤 대책을 추진하나요?

A. **현장점검반을 운영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, 관계부처별로 대학 축제, 체육행사, 철도역 인파 관리 등을 강화할 예정**입니다.

Q4. 축제 방문객이 주의해야 할 점은?

A. **현장의 질서유지 안내를 준수하고,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는 침착하게 행동하며,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행동을 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**.

Q5. 향후 정부의 계획은?

A. **축제 및 대형 행사에서 인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 강화와 함께,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**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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